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찌민 시 (문단 편집) === 주요 관광지 === 1군에는 노트르담 성당, 중앙우체국, 인민위원회, 통일궁, 이외의 [[프랑스]]풍 건물들과 인민위원회 남쪽에 위치해있는 많은 마천루들이 하루만에 볼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가깝게 포진되어 있다.[* 노트르담 성당, 우체국, 인민위원회, 통일궁은 도보 10분 내로 붙어 있다.] 물론 벤탄시장과 여행자거리도 도보로 가능하다. 특히 1군의 [[프랑스]]풍 건물들은 사람들이 [[유럽]]에 왔다는 것으로 오해할 정도로 고풍스럽고 멋있다. 호찌민에 왔다면 꼭 봐야 할 랜드마크이기에 한번 가보자. [[파일:nha-tho.jpg]] * 노트르담 성당 : 1군의 중앙에 위치한 성당으로 로터리 중간에 크게 자리 잡고 있다. [[유럽]]의 어느 도시에 있는 성당으로 느껴질 정도이며 맑은 날이라면 멋있는 장면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. [[미사]]는 있으나 신자들만 들어갈수 있고 관광객들은 못 들어간다고 한다. '노트르담'은 [[성모 마리아]]를 뜻한다. [[파일:Buu_Dien_Trung_Tam_Saigon,_Cong_xa_Pari,_phuong_Ben_thanh,_quan_1,_tp_hcmvn_-_panoramio.jpg]] [[파일:kien-truc-buu-dien-trung-tam-sai-gon-3.jpg]] * 중앙우체국 : 성당 오른쪽에 바로 위치해있으며 노란색의 건물이다. 성당과는 달리 내부에서 우체업무가 진행되며 기념품도 살 수 있다.[* 옛날 우표 모음집 같은 거] 입구에 들어서면 [[호찌민]]의 초상화가 걸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. [[파일:Bao-tang-thanh-pho-Ho-Chi-Minh-e1504696295397.png]] * 호찌민 시립 박물관 : 옛 [[프랑스령 인도차이나]] 총독의 관저로 1954년 [[베트남 공화국]] 수립 당시 총리 [[응오딘지엠]]의 관저였다. 이후 응오딘지엠은 관저를 옛 총독부 청사로 옮겼으나 1962년 쿠데타 당시 대파되면서 다시 대통령 관저로 쓰이게 되었다. 현재의 통일궁이 완공되면서 남베트남 최고 법원 청사로 쓰였고, 통일 이후인 1978년 호찌민 시 혁명 박물관으로 재단장했다. 1999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. [[파일:1200px-Ayuntamiento,_Ciudad_Ho_Chi_Minh,_Vietnam,_2013-08-14,_DD_09.jpg]] * 인민위원회 청사 : 옛 사이공 시청. 이름만 달라졌을뿐 여전히 호찌민 시 행정의 중심이 되는 건물이다. [[프랑스]]의 식민통치시절 세워서 그런지 [[파리(프랑스)|파리]] 시청 건물과 형태가 비슷하다. 노트르담 성당에서 남쪽으로 5분정도 거리에 있으며, 중앙에 광장이 있기에 중앙에서 멋있게 사진에 담을 수 있다. 광장에는 호찌민 동상도 있다. 남베트남 시절에는 분수대가 있던 자리이다. [[파일:통일궁1-e1579061385328.jpg]] * 통일궁 : 옛 [[베트남 공화국]](남베트남)의 대통령궁으로 당시 명칭은 독립궁이었다. 원래 [[프랑스령 인도차이나]] 총독부 청사가 있던 곳으로 1962년 [[응오딘지엠]]을 몰아내는 쿠데타 당시 폭격을 받아 심하게 파손되어 총독부 청사를 철거하고 1966년 새로 세운 건물이다. 1975년 전쟁의 종식을 알린 사이공 함락의 그 장소이다. 광장에는 함락 당시 담장을 부수고 들어오는 탱크도 보존되어 전시되고 있다. 건물안에는 남베트남의 여러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고 지하에는 지하벙커의 모습과 남베트남 대통령의 의전용 벤츠가, 옥상에는 함락 당시 버려진 [[미군]] 헬기가 전시되고 있다. [[파일:호치민-전쟁박물관.jpg]] * 전쟁박물관 : [[베트남 전쟁]]의 참상을 볼 수 있기에 한 번 가볼 만하다. 다만 베트남 쪽에 편향된 것은 감안해야 하며[* 예를 들면 포로 수용소 전시 구역에 [[베트남인]] 포로들이 겪은 고초만 나타나 있다든지... 하지만 여기는 베트남이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다.] 고엽제 자료는 보기 상당히 거북할 수 있으니 주의. 아이러니하게도, 이 곳을 가장 많이 찾는 사람들은 다름 아닌 [[미국인]]들이다. 주중이건 주말이건 관계없이 수많은 미국인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박물관을 관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. [[파일:maxresdefault (bt).jpg]] * 벤탄시장 : 큰 규모의 시장으로 안에서는 여러가지 [[커피]]와 향신료 등등을 판다. ~~그외의 것은 건전을 추구하는 나무위키를 위해 언급하지 않겠다.~~ 이 곳의 가장 큰 메리트는, '''저렴한 가격으로 베트남 현지 물품과 기념품을 구매 가능하다'''는 점에 있다. 루왁커피나 다람쥐 커피같은, 한국에서는 고급으로 취급하는 커피들을 매우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. ~~물론 품질까지 보증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.~~ 그 외에도 내부의 식당가에서는 싼 가격에 베트남 현지 음식들을 맛 볼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. 저렴한 가격으로 기념품이나 선물을 사가고 싶은 관광객들은 사이공스퀘어와 함께 꼭 방문해야 하는 장소이다. [[파일:Saigon Square tại 179E - 181- 183 - 185 Hai Bà Trưng(1).jpg]] * 사이공스퀘어 : 최근 [[한국인]] 관광객들에게 매우 핫한 잇 플레이스. 벤탄시장 정문을 등지고 북서쪽 방향에 매우 가까이 위치한 건물. 한국의 [[동대문시장]] 같은 곳이다. 의류 OEM 공장이 매우 많은 [[베트남]] 현지 특성상 공장에서 몰래 빼낸 의류를 이 곳에서 판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호찌민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은 꼭 한 번이상 방문하는 관광명소가 되었다. 저렴한 가격으로 옷을 구입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다. 다만 이런 시장들이 늘 그렇듯, 상인이 불러주는 값 그대로 내주면 말 그대로 [[호구(유행어)|호구]] 인증이니 반드시 에누리를 하고 구입하도록 하자. 통상적으로 제시된 가격의 70%대 이하로 구입하면 성공한 구매이다. 참고로 소매치기가 많은 곳이니 꼭 가방을 조심하도록 하자. * 위 시장들 말고 러시안 마켓이라는 곳도 존재, 이곳은 이름 답게 주로 겨울용 파카나 패딩 같은 긴팔 위주의 옷을 많이 판다. 이곳에선 빼돌린 [[노스페이스]] 정품을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으니 한번쯤 둘러볼 만한 곳, 다만 가격을 잘 후려쳐야 한다. 고어택스 제품 정말 싸다. [[파일:ben-thanh-food-thumb.jpg]] * 벤탄 스트리트 푸드 마켓 : 작은 길거리 음식 식당들이 모인 곳으로, 한국 음식과 미국 음식 등 베트남에서 보기 어려운 음식들도 먹을 수 있다. 먹으러 많이 찾는 편이다. 규모는 작은 편으로 벤탄시장 근처에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